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민족주의 거부

제1차대전 종전 개념행사에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촉구

이미지=BBC 캡쳐


제1차대전 종전 개념행사가 전세계적으로 열리고 있다. 제1차대전은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진행되었으며, 약 970만 명의 군인과 1천만 명의 민간인이 대전 중에 사망했다.

영국 BBC 보도에 의하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에서 열린 1차대전 정전100주년 기념식에서, 세계 정상들을 향하여 민족주의를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포함한 지도자들에게 연설하면서 그는 민족주의를 '애국주의의 대명사'라고 묘사했다.

"우리의 이익이 우선이고, 남의 것은 신경 쓰지 말라고 하면, 한 나라가 가진 가장 귀중한 도덕적 가치를 잃게 된다"고 하면서 간접적을 트럼프와 푸틴에게 경종을 울렸다.


이해산 기자


코스미안뉴스 한 줄 논평 : 대혁명의 나라인 프랑스 대통령답다.


정명 기자
작성 2018.11.12 09:47 수정 2018.11.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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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