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날씨


레이더 영상=기상청


12월 3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3일부터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제주도가 10~50㎜로 예상되며 강원 영동, 충청, 전북, 경상도는 5~30㎜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북부, 경기 남부, 강원 영서지방은  5㎜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8~12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8~21도로 년보다 3~7도가량 높겠다.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5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강원 영동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로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동해 남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낚시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정명 기자



정명 기자
작성 2018.12.03 14:35 수정 2018.12.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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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