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12월 11일 스즈키컵 말레이시아와 2-2 무승부

박항서 감독= 트위트 대문 이미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1일 스즈키컵 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말레이시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8만여 명의 말레이시아 관중들이 일방적인 응원을 했지만 2-2무승부로 끝났다. 오는 15일 홈그라운드인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펼쳐질 결승 2차전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베트남 국민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박항서 감독은 우리에게 '인생역전'과 '패자부활'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으며, 베트남 국민들에게는 행복을 선사하는 영웅이 되었다. 박항서 감독 덕분에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도 더욱 발전하고 있다.


이봉수 기자
작성 2018.12.12 07:31 수정 2018.12.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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