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제15차 한-EU 공동위원회가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군나 비간트(Gunnar Wiegand) EU 대외관계청(EEAS) 아시아태평양실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12.13(목)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동위에는 외교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벤처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자 및 EU 대외관계청, 집행위원회 통상총국, 주한EU대표부, EU 회원국 주한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EU 공동위는 2001년 이래 매년 서울, 브뤼셀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경제·통상을 다루던 기존 의제에서 벗어나 정무·경제·안보·사회·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 협의채널로 기능과 역할이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