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북한 인권침해 강도 높게 비판

 
















12월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이 결의안은 북한의 인권침해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중단과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인권결의안은 지난달 15일 유엔총회 산하의 제3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고, 이날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같은 내용으로 채택되었다. 
 

UN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은 북한의 비참한 인권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유엔주재 유럽연합(EU) 대표부와 일본 대표부가 주도했다. 우리나라도 이 결의안 채택에 동의했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8.12.18 07:21 수정 2018.12.18 08:57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해산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