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사우디 소녀 자유의 몸이 되다

난민자격으로 캐나다 도착

사진 = CNN 캡쳐

[사진 = CNN 캡쳐] ▶http://cnn.it/2Fuldol 12일(현지시간) CNN을 비롯한 외신들은 18세 사우디 소녀 라하프 모하메드 알카눈이 난민자격을 인정받고 캐나다에 도착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녀는 가족과 함께 쿠웨이트를 여행하다가 이슬람이 싫고 시집  가기 싫어 태국으로 도망을 친 바 있다.

가족들의 살해 위협과 강제송환 위기에 놓였으나 SNS를 통한 그녀의 구명요청에 전 세계가 호응하였고 마침내 유엔이 나서서 그녀에게 합법적 난민지위를 부여하기에 이르렀고 이날 라하프는 캐나에 도착했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9.01.13 11:01 수정 2019.01.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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