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촌 10세 소녀의 꿈

아빠가 사준 인형 간직

약사가 되는 것이 꿈

10세 소녀 야라 /출처 = 유니세프 트위터

1월 18일 유니세프(UNICEF)는 자체 트위터를 통하여 난민촌 학교에 다니는 시리아 소녀를 소개하고 있다. 자하타리 난민캠프에 있는 올해 10세인 야라는 아버지가 준 인형을 들고 있다. 

"시리아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총격이 있었고 아빠가 말했습니다. '네 물건들을 챙겨라. 우린 간다.'"

인형을 들고 있는 야라/ 출처 = 유니세프 트위터


아버지와 헤어진 야라는 인형을 갖고 홀로 남게 되었으며, 이제 난민촌 학교에서 약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9.01.18 09:27 수정 2019.01.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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