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없는 여자 의사, 리주홍

중국 중경에서 17년간 시골 주민들 돌봐

리주홍 = 중국 인민일보 트위터 캡쳐

[사진 = 중국 인민일보 트위터 캡쳐] "존경합니다! 중경(重慶)에 있는 시골 마을에서 지난 17년 동안 사람들을 돌보고 있는 다리가 없는 여자 의사를 만나 보세요." 중국 인민일보가 29일 트윗한 내용이다.

올해 37세인 리주홍은 중국 서남부의 중경(일명 충칭)에 사는 시골 마을 의사다. 그녀는 4살 때 큰 교통사고를 당하여 두 다리를 잃었으나  아버지가 만들어 준 나무의자 덕분에  재기하여 의사가 될 수 있었다. 지금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People's Daily China twitted on Tuesday, "Respect! Meet the legless female doctor who treats villagers for 17 years in rural areas of Chongqing."

 


이해산 기자
작성 2019.01.29 09:28 수정 2019.03.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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