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핵 관련 언론 보도에 불만

"상원 청문회, 북핵관련 증언 언론이 왜곡"


사진 =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쳐


"방금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린 정보팀과의 좋은 만남을 마무리했는데, 이들은 화요일 상원 청문회에서 한 말이 언론에 의해 왜곡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란, ISIS, 북한 등에 대해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증언은 언론에 의해 왜곡되었을 뿐이다."라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언론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는 지난  1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한 국가정보국  댄 코츠 국장이 북한은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증언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한 불만과 반박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중으로 미북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9.02.01 17:47 수정 2019.02.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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