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폭락

트럼프, 비트코인은 돈이 아니다

사진 = 인디펜던트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지난 24시간 동안에 비트코인 가치가 무려 10%나 폭락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의 인디펜던트 지는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는 10~20% 하락하면서 비트코인보다 더 큰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로 "나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의 팬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돈이 아니며, 그 가치는 매우 변동성이 크고 가치기반이 약하다.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 자산은 마약 거래와 다른 불법 활동을 포함한 불법적인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에는 오직 단 하나의 통화밖에 없으며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강력하다. 현존하는 세계 통화 중에서 가장 지배적이며, 언제나 최강자로 남아 있을 것은 바로 '미국 달러'이다."라고 또 다른 트윗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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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산 기자
작성 2019.07.12 12:34 수정 2019.07.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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