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러시아 총리 메드베데프가 일본과 분쟁 중인 홋카이도 북단의 섬을 방문했다. 메드베데프는 푸틴 대통령의 심복이다. 푸틴이 대통령에서 잠시 물러나 수렴청정할 때 대리인으로 내세워 대통령까지 지낸 사람이 메드베데프다.
분쟁도서를 방문한 총리의 복장과 군인들의 모습이 코미디 영화를 연상케 한다. 중국 신화 통신은 3일 공식 트위터로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일본과 분쟁 중인 4개 태평양 섬 중 하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