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쿠르드족이 다시 나라 없는 설움을 당하고 있다. 터키가 시리아 북부의 쿠르드족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다.
8월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터키가 시리아 북부 유프라테스 동부의 쿠르드족 통제지역에서 군사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에르도안 대통령이 일요일에 밝혔다.
터키는 과거 유프라테스강 동쪽에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을 경고했으나 미국과 합의해 쿠르드족 민병대를 없앨 안전지대를 만들기로 한 뒤 이를 보류했었다.
사진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8월 4일 터키 부르사 공항에서 명예수비대를 사열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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