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땅 속에 사는 두더지가 땅 밖으로 나와서 조금 전에 죽었다. 두더지는 음습한 곳에서 살아야 하는데 백일하에 나와 눈이 부셔서 죽었나 보다. 숨어 있을 때는 자기가 가장 깨끗하고 정의롭다던 사람이 검증을 해보니 최고의 위선자인 것이 드러나 민심이 폭발했다.
두더지는 땅속에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