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갤러리] 야생고양이

 



 




고양이는 개와 더불어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다. 들고양이들이 도시를 활보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개체수가 많다. 마음 착한 사람들은 들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면서 생명권을 지켜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섭다는 이유로 도시에서 고양이가 사라지길 바라고 있다.

 

야생고양이는 주로 산이나 들, 혹은 도시의 후미진 곳에서 살아간다. 사람들을 피해 안전한 곳에 몸을 숨기고 단독으로 살아간다. 새끼와 어미가 함께 살아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지만 생후 5개월이 지나면 독립을 한다.

 

야생고양이들과 사람들이 서로 잘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이 지구를 함께 사용하는 본분이 아닐까 싶다.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은 다 아름다우니까 말이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9.10.04 11:56 수정 2019.10.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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