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환경재앙, 전자제품 쓰레기

이미지 = UN 트위터



전자제품 쓰레기(E-waste)는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매년 거의 80%가 쓰레기 매립장에 버려지거나 불태워지거나 불법으로 거래된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점점 증가하는 전자 폐기물의 실태를 밝혔다.


전자 폐기물은 전원 또는 배터리 공급 장치가 있는 회로 또는 전기 구성 요소가 있는 거의 모든 가전제품과 기업용 품목을 말한다. ITU의 최근 추정에 따르면, 세계는 현재 연간 약 5천만 톤의 전자 폐기물을 버리고 있으며, 20%만이 재활용 되고 있다. 이들은 표준 이하의 방식으로 매립되거나 불태워지거나 불법 거래되고 있다.


전자제품 쓰레기(E-waste)는 수은, 카드뮴, 납을 포함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결국 땅, 공기, 물을 오염시키고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적절하게 취급하지 않을 경우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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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 기자
작성 2019.10.29 09:49 수정 2019.10.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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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