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아마존의 눈물

아마존강 물고기들 중금속 오염

사진 = 아마존 프론트라인즈 캡처



세계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강 유역이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원유 개발과 플랜테이션 농업을 위하여 열대우림을 벌목하고 고의적으로 불을 지르는 행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로 인하여 희귀 야생동물들도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

아마존 돌고래들이 불법적인 사금 채취로 인하여 오염 수치가 위험 수준이라고 3일 '아마존 프론트라인즈'가 밝혔다. 돌고래 몸 속에서 발견된 높은 수치의 수은은 아마존 지역에 살고 있는 2천만 주민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들은 결국 오염된 물고기를 먹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작성 2019.11.04 09:28 수정 2020.09.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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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