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세계 해파리의 날

내셔널 지오그래픽, 해파리 영상 공개

사진 =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위터 캡처



우리에게는 혐오 동물로 알려진 해파리를 기념하는 날도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세계 해파리의 날을 축하합니다. 1909년에 처음 기록된 이 놀라운 종의 모습을 즐겨 보세요" 라고 10월 3일 '세계 해파리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해파리 영상을 공개했다.


해파리는 여러 종류가 있다. 촉수에 맹독을 가지고 있어 쏘이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종도 있고, 식용으로 사용하는 해파리도 있다. 해파리는 근육 수축을 통해 물을 아래쪽으로 밀어내면서 그 반작용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이러한 반작용은 해파리를 움직이게 하는데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해파리는 대부분의 이동을 조류의 흐름에 의존한다. 이러한 수동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해파리는 동물성 플랑크톤으로 분류 된다.

정명 기자

정명 기자
작성 2019.11.04 09:31 수정 2020.09.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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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