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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는 대로 걷는 것은 행복이다. 조용한 길을 산책하는 즐거움에 빠져 살았던 철학자, 시인, 예술가들은 산책길에서 많은 영감을 얻곤 했다. 건강을 위해 가장 좋은 운동이 산책이며 정신건강을 위해 좋은 운동도 산책이다. 칸트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산책을 나갔는데 동네 사람들은 칸트가 산책 나온 것을 보고 아, 지금이 몇시구나 하고 시간을 맞췄다고 한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길을 산책해 보는 즐거움에 빠져 보자.
이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