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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동부 알 무아바다 마을 인근에서 러시아와 함께 합동 순찰 중이던 터키 군용 차량에 쿠르드족 시위대가 돌을 던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지역에서 터키-러시아 순찰대에 항의하던 시리아 남성이 터키 군용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 보도했다.
이번 사망 사건은 터키 국경에서 군대를 철수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 이후 시리아 북부의 상황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터키의 침공과 터키와 러시아간의 협정이 터키 국경을 따라 시리아 북동부 지역을 공동 순찰하기로 결정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