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디카프리오, 아마존 불태우기 위해 돈 기부"

볼소나로 브라질 대통령이 주장

사진 = BBC뉴스 캡처 / 지난 8월 화재가 발생해 '지구의 허파'에 대한 세계적인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BBC 보도에 의하면 브라질의 자이르 볼소나로 대통령은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마존을 불태우기 위해 돈을 기부했다"고 비난했다. 대통령은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지만 과거에 그의 정책에 비판적인 NGO들이 올해 열대우림을 황폐화시킨 불을 질렀다고 비난했다.


최근 브라질 파라주 북부의 자원봉사자 4명이 NGO 기부를 받기 위해 불을 질렀다는 혐의로 체포되면서 나온 발언이다. 아마존에 5백만 달러를 약속했던 디카프리오는 볼소나로 대통령의 주장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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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현 기자
작성 2019.12.01 13:09 수정 2019.12.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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