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전문으로 하는 '뉴스전문포털'의 '뉴스탠스-뉴스검색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서울 모처에서 최근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부터 정률평가, 정성평가 이외에 '공익요소 (10점)' 신설과, '2020년 상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심사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스전문포털은 심사 일정 등이 확정됨에 따라 2019년 12월 10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2020 상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입점 희망 매체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신청 제출서류는 신청 매체 소개서, 제휴 신청서,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 동의서, '알찬정보Zone 운영규정' 동의서 등으로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 받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뉴스전문포털 홈페이지 '뉴스탠스-뉴스검색제휴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사 및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 등은 e-mail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부터는 매체 별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입점 희망 매체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심사기간을 최소 4주에서 최장 16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상반기 심사는 개별 언론사에 대한 서류검토 등 사전 조사 평점 결과에 따라 진행되며, 심사기간은 신청매체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전문포털의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신청 자격은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또는 등록 이후 1년이 경과한 매체로서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등이다. 심사 및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심사규정 및 알찬정보Zone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뉴스탠스 제휴'는 1차 평가인 '뉴스검색 제휴'를 최종 통과한 매체로서 2차 평가에서 정률평가(10점), 정성평가(80점), 공익요소(10점)의 합계 점수인 총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가 가능하다.
‘뉴스탠스 제휴’를 신청한 매체는 1차 평가를 최종 통과한 경우에 한하여 뉴스전문포털의 메인화면 ‘뉴스탠스’에 임시 등록될 수 있는 가등록(IR: Interim Record) 권한을 부여 받게 된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평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격여부를 심사 받는다. 이후 2차 평가를 최종 통과한 매체는 ‘뉴스탠스’ 입점 기회를 부여받는다. (심사규정 제18조 2항 참조)
특히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신청시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있는 뉴스를 많이 생산한 매체는 ‘뉴스탠스’ 입점시 가산점이 추가로 부여되며 2차 평가의 최종 결과는 2020년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