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세계 미인대회 흑인들이 석권

자메이카 출신 토니안 싱, 미스 월드 우승

사진 = 토니안 싱 트위터 캡처



"흑인 여성들이 미스 USA, 미스 틴 USA, 미스 아메리카,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라고 15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토니안 싱(Toni-Ann Singh)이 제69회 미스 월드 미인대회에서 우승했다. 23세의 이 학생은 자메이카 세인트 토마스에서 태어났고, 의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의사가 될 계획이다.


그녀는 토요일 트위터를 통해 "자메이카의 세인트 토마스에 있는 그 어린 소녀와 전 세계의 모든 소녀들이여 - 자신을 믿어요. 그대들은 꿈을 이룰 가치가 있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아세요. 이 왕관은 내 것이 아니라 당신들의 것입니다. 그대는 목표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It's the first time in history that black women hold the titles for Miss USA, Miss Teen USA, Miss America, Miss Universe and Miss World." 


https://t.co/bqmnjXTy12








천보현 기자
작성 2019.12.16 09:30 수정 2019.12.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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