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경북 포항에서 러시아까지 가는 뱃길이 열릴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포항시 영일만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국제크루즈가 지난 14일 시범 운항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시범운항에 1200명을 모집했는데 일찌감치 마감됐다고 밝혔다.
"한·중·러·일을 연결하는 크루즈관광의 관문 역할을 할 포항 크루즈는 2020년 8월에 정식 출항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경상북도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