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코스미안] 캐틀린 하디

코코아와 쿠키 팔아 동료 어린이들 점심값 지불



5살짜리 유치원생이 코코아와 쿠키를 팔아서 123명의 학생에게 점심값을 지불하여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 비스타에 있는 브리즈힐 초등학교의 5살 유치원생인 캐틀린 하디는 그녀의 학교에 있는 100명이 넘는 학생들의 점심식사 대금 부족분을 지불했다고 CNN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유치원생은 지난 12월 8일 뜨거운 코코아, 사이다, 그리고 쿠키를 파는 데 일요일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캐틀린과 그녀의 엄마는 모은 80달러를 기부했고, 그 돈은 100명이 넘는 학생들의 점심식사 대금 잔액을 갚는 데 쓰였다.


"This 5-year-old paid off the lunch balances for 123 students by selling cocoa and coo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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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작성 2019.12.19 09:55 수정 2019.12.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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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