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국제 난민 사망자 여전히 위험 수준

작년 보다는 사망자 수 줄어

사진 = 국제이민기구



국제이민기구(IOM)는 20일(현지시간) 올해 목숨을 잃은 이주민의 수는 급격히 감소했지만, 불규칙한 이주는 불안정과 갈등을 피하려는 수백만 명의 이주민들에게 계속해서 심각한 위험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말이 가까운 현재 국제이민기구(IRO)는 국경을 넘으려다 목숨을 잃는 이주민이 크게 줄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작년 이맘때 4,800명이 조금 넘었던 이민자 사망자는 올해 12월 중순까지 3,170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줄서든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IOM이 파악한 추세는 이민자와 난민에게 극명한 위험으로 남아 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19.12.22 10:31 수정 2019.12.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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