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대상지 5곳 선정 Forest Service selects 5 sites for ' Development of Mountain Village Stronghold area '

- 울진·평창·괴산 등...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첫발 -

사진, 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공모 결과 울진, 평창, 괴산, 인제, 진안 등 5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Korea Forest Service announced on Tuesday that five areas including Uljin, Pyeongchang, Goesan, Inje, and Jinan were selected as the main sites of pilot project for regional forest development.

이번 시범사업은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산촌지역 주민과 귀산촌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내년에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에 특화된 산림자원과 생태·경관·문화적 잠재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향식 산촌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후에는 산림청의 지원 등을 통해 해당 계획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백년 앞을 내다보는 사람은 나무를 심는다.   정명 기자​

정명 기자
작성 2018.08.04 14:28 수정 2018.08.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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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