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네타야후 이스라엘 총리는 해저 가스관과 관련한 그리스와 키프로스와의 거래에 관한 준비된 발언을 히브리어로 읽다가 주간 각료회의에서 실수를 했다.
네타냐후는 명백한 실언을 했으며 이스라엘을 '핵보유국'이라고 칭한 뒤 '에너지 파워'라고 말을 바꾸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를 확인하거나 부인하지는 않았다.
"In an apparent slip of the tongue, Benjamin Netanyahu called Israel a 'nuclear power' before correcting himself to say 'energy power'. Israel is widely believed to have a nuclear arsenal but hasn't confirmed or denied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