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무역전쟁 개시 후 18개월 만에 휴전

사진 = 중국 인민일보 트위터 캡처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시작한지 18개월  만에 제1단계 무역 합의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일단 휴전상태로 접어들었다. 미국과 중국은  현지시간으로 15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류학(劉鶴) 중국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했다. 


이번 합으로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500억달러 상당을 포함해 매년 약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을 구입하기로 하고, 미국은 일부 중국산 제품에 한해서 관세를 낮추기로 하고 그 외의 관세 인하는 2단계 합의로 미루었다. 


중국 인민일보는 16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 국무원부총리, 중미 전면경제대화의 중국측 대표인 류학(劉鶴)이 중미 제1단계 경제무역협의 서명식에서 제1단계 협의 달성은 중국에도 유리하고, 미국에도 유리하고, 전세계에 유리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劉鶴:達成第一階段經貿協議,有利於中國,有利於美國,有利於全世界】中共中央政治局委員、國務院副總理、中美全面經濟對話中方牽頭人劉鶴在中美第一階段經貿協議簽署儀式上致辭時說,達成第一階段經貿協議,有利於中國,有利於美國,有利於全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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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현 기자
작성 2020.01.16 09:47 수정 2020.0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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