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스웨덴의 고등학생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그녀의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 학교 휴업 기간 동안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부족하다고 비난했다.
"그녀는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20)에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 행동에 대한 더 강력한 정책의 제정을 촉구할 것이다."라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레타 툰베리는 금요일 스위스 로잔에서 1만 명의 시위자들과 함께 행진을 벌였으며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다음 주 다보스로 향하기 전에 "당신들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