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아버지가 이란의 비행기 격추사고로 사망한 지 1주일 후, 13세의 라이언 폴잠은 단상에 올라가서 아버지가 누구인지와 그가 남긴 삶의 교훈이 무엇인지에 대해 감동적인 연설을 했다고 1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라이언은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 오타와에서 열린 예배에서 "아빠인 만수르는 목소리나 행동 면에서 그 어떤 부정적인 흔적을 가졌던 적이 없다. 그런 것은 내 인생에서 단 한 순간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란은 미국의 뺨을 때리려다 이 소년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