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이란 격추기 사망자 아들의 절규

13세 캐나다 소년의 가슴에 대못 박아

사진 = CNN 트위터 캡처



아버지가 이란의 비행기 격추사고로 사망한 지 1주일 후, 13세의 라이언 폴잠은 단상에 올라가서 아버지가 누구인지와 그가 남긴 삶의 교훈이 무엇인지에 대해 감동적인 연설을 했다고 1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라이언은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 오타와에서 열린 예배에서 "아빠인 만수르는 목소리나 행동 면에서 그 어떤 부정적인 흔적을 가졌던 적이 없다. 그런 것은 내 인생에서 단 한 순간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란은 미국의 뺨을 때리려다 이 소년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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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현 기자
작성 2020.01.20 08:59 수정 2020.01.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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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