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설 명절 계기 사회복지시설 및 전통시장 방문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

사진=외교부




설 명절을 맞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20.1.21.()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양천구 거주 아동들에게 설 명절 선물과 성금을 전달하였다.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새터민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임. 남한과 북한아동들의 통합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써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놀이터, 공부방, 상담교실 등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현재 15명의 새터민 어린이를 포함하여 총 29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이용 중이다.

 

한누리학교에서 강 장관은 어린이들이 준비한 합주와 합창 공연을 관람하고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마포구 망원동 소재 월드컵 전통시장방문하여 시장을 둘러보고 설 명절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민들의 활발한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구입한 물품은 마포구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 외에도 아동·장애인·노인 등 8개 사회복지시설 및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1.22 09:45 수정 2020.01.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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