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삼성디스플레이가 인도에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한국의 평면 스크린 제조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는 5억달러를 투자해 모기업인 삼성전자가 현지에서 스마트폰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인도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인도정부가 'Made in India' 정책 추진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회사들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베트남과 같은 가까운 경쟁국들과 경쟁하고 있는 인도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우리나라 정치는 삼류인데 글로벌 삼성은 일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