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일본에도 중국발 무한폐렴(武漢肺炎) 비상이 걸렸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보건성이 무한폐렴에 걸린 두번 째 케이스를 확인했다고 24일 보도했다. 감염은 발병의 중심지인 중국 우한에 사는 40대 남성에게서 확인됐으며, 이 남자는 일본으로 여행을 왔다고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일요일에 일본에 도착한 이 남자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보건성 당국자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