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명희 [기자에게 문의하기] /
"제발 내 딸을 데려가 주세요." 바이러스로 길이 막힌 곳에서 암에 걸린 딸의 어머니가 절규하고 있다고 2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호북성 무한(湖北省 武漢)에서 온 이 어머니는 절강성(浙江省)으로 넘어가는 양자강 다리의 경찰 검문소에서 길이 막히자, 딸의 암 치료를 위해 검문소를 통과할 수있도록 해달라고 애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