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명희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 한 집의 벽면에 뱅크시(Banksy)의 새 벽화로 추정되는 새총을 든 어린 소녀가 그려져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의 거리 예술가인 뱅크시는 그의 고향인 영국 서부에 있는 브리스톨에 새총과 붉은 꽃가루를 뿌린 작은 소녀를 보여주는 새로운 벽화를 그려 발렌타인 데이 선물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이 작품이 뱅크시의 작품인지 확인하지는 못했다. 그는 종종 자신의 작품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아직 그렇게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