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윌리엄 브래드포드와 다른 청교도들이 미국 땅에 처음 발을 디딘 해를 기념하기 위해 1620년이 새겨진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플리머스 록(Plymouth Rock)이 붉은 낙서로 뒤덮였다고 17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메사추세츠 주 플리머스에서는 청교도들이 신세계에 도착한 지 4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그들의 도시를 특별하게 만드는 사랑받는 랜드마크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