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미국 상원의원들은 북한과의 비핵화 회담이 장기간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가운데 보다 강력한 제재 집행을 촉구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VOA에 의하면, 콜로라도 출신의 공화당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 태평양 및 국제사이버안보정책 분과위원장은 '최대의 압박정책'으로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
코리 가드너와 에드 마키 상원의원은 대북 불법 석유송금을 포함한 미국의 대북제재를 확대하면서 '실효외교 확대를 위한 지렛대법(LEED, Leverage to Enhance Effective Diplomacy Act)'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