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중국, 반중 언론인 체포

홍콩 빈과일보 대표 28일 구금

사진 = 존 볼턴 트위터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강타하자 중국공산당은 민주화 운동가들을 단속하고 있다. 그들은 우스꽝스러운 혐의로 신문사 사장 지미 라이(Jimmy Lai)를 체포했다. 지미 라이는 엄청난 역경에 맞서 싸우는 자유언론을 위한 용기 있는 목소리를 냈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보좌관이 28일(현지시간) 말했다. 한편 홍콩의 반중국 성향 매체인 빈과일보의 사주인 지미 라이(71)가 28일 오전 자택에서 체포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홍콩은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할지 모르겠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20.02.29 10:48 수정 2020.0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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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