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강타하자 중국공산당은 민주화 운동가들을 단속하고 있다. 그들은 우스꽝스러운 혐의로 신문사 사장 지미 라이(Jimmy Lai)를 체포했다. 지미 라이는 엄청난 역경에 맞서 싸우는 자유언론을 위한 용기 있는 목소리를 냈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보좌관이 28일(현지시간) 말했다. 한편 홍콩의 반중국 성향 매체인 빈과일보의 사주인 지미 라이(71)가 28일 오전 자택에서 체포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홍콩은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