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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사주간지 TIME은 3일 "브라질, 이스라엘, 나이지리아까지 바이러스가 퍼졌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국경을 공유하고 있고, 지금까지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인 북한은 확진된 사례가 없다는 이야기를 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장준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21일 북한이 코로나19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북 제재 완화를 호소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주장을 했지만 고통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북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다고 노골적으로 주장하지는 않았다.
북한과 중국의 말을 믿을 사람이 있겠나.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