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명희 [기자에게 문의하기] /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진퇴양난에 빠진 그랜드 프린세스 유람선 승객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유람선의 식품 뷔페는 장갑 낀 직원들이 눈에 보이는 모든 표면을 닦으려고 허둥대면서 문을 닫았다. 그 후 체육관, 주점, 카지노, 부티크 등은 폐쇄되었고, 승객들은 혼자 있으라고 재촉당했다. 마침내 승객들은 그들의 별실에 갇혔다.
전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