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계경제 공황으로 치닫나

국내 증시도 개장 직후 속수무책으로 급락

사진 = 워싱턴포스트 트위터 캡처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 경제가 공황으로 치닫는 것 아닌가 하는 위감이 고조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목요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개장 몇 분 만에 7% 급락하자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이번주 들어 두번째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 


국내 증시도 13일 개장하자 말자 코스피 지수가 6%이상 폭락하고 코스닥도 장중 12%까지 급락하자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연방준비제도(Fed)는 단기 대출시장에 1조5000억 달러를 긴급 투입하고 나섰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드문 조치"라고 12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천보현 기자




천보현 기자
작성 2020.03.13 11:46 수정 2020.09.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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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