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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중소 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자력으로 버틸 여력이 없는 가운데, 정부가 재난 관련 기금으로 이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21일 정세균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재난 관련 기금을 코로나19에 한하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 20일 재가를 마쳤고 17개 시도가 보유하고 있는 기금 중 3조 8천억원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