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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이 가난한 나라와 분쟁국가 어린이들에게 치명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헨리에타 포어 국제아동기금(UNICEF) 총재는 31일 "코로나19 발병이 시작된 이후 UNICEF는 427만 개의 장갑을 비롯해 57만3,300장의 수술용 마스크, 98만 8,931개의 N95 마스크, 15만 6,557벌의 가운, 12만 750개의 고글 등을 출하해 각국이 대유행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하면서 UNICEF가 어린이와 그 가족을 보호하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