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교통카드 지원 1만 명 추가

2019년 면허 반납자 중 미지원자 모두 지원

이미지=서울시


서울시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2020년에도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운전자는 시력 등 육체능력의 저하로 긴급상황시 교통사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고, 인구 고령화 현상에 따라 매년 교통사고 중 어르신(65세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에 대한 교통카드 지원사업의 영향으로 예산규모의 두 배 가까운 어르신 면허반납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 사업규모를 중앙정부, 티머니복지재단과 협의를 거쳐 큰 폭으로 확대한 것이다.


2020년 사업추진 시에는 작년 운전면허 자진 반납 후 교통카드 지원 신청을 하였으나 예산부족으로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어르신 5900여명에 대해 5월 초순까지 모두 지급하여 운전면허 반납 어르신에게 형평의 문제가 없도록 하여 자진반납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4.23 09:50 수정 2020.04.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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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