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단신] Global News Bulletin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미국 대형 허리케인 영향권

영국 여성 이란에서 한시적 석방

Cosmian Cosmos,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 사진

▶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새로운 무역전쟁을 시작했다. 16억 달러 상당의 물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제2라운드 무역전쟁을 촉발시켰다. 더 많은 관세가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즉각 미국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겠다.

미국 대형 허리케인 영향권
미국이 대형 허리케인 레인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갔다. 하와이 섬 일부 지역의 경우 허리케인이 바짝 접근하면서 불과 12시간 사이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최고시속 215km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레인은 하와이 섬과 마우이, 오하우 섬을 차례로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간의 탐욕 때문에 전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미 법무장관,트럼프에 항명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공격한 데 대해 자신이 이끄는 법무부가 정치적 압력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세션스가 법무부를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트럼프가 말한 후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무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 왔다. 갑과 을은 언제든지 바뀌는 것이 세상사다.

영국 여성 이란에서 한시적 석방
이란에서 3일간 한시적으로 석방된 한 영국인 여성이 가족들과 재회했다. Nazanin Zaghari-Ratcliffe는 스파이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후 5년형을 선고 받고 2016년에 수감되었다. 그녀는 스파이 혐의를 부인한다. 제레미 헌트 영국 외무장관은 그녀의 투옥은 "엄청난 부정"이라며 영구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이란의 법원이 갖고 있는 잣대는 고무줄일까? 

 

호주 총리 사임요구 일축 

호주 말콤 턴불 총리는 지도부의 사임 요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일축했다. 턴불 총리는 "만약 자유당에서 반대파들이 내부 투표를 통하여 충분한 지지를 얻는다면 지도부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꾼들의 말은 세계적으로 거의 비슷하다.


정리 국제부


편집부 기자
작성 2018.08.24 09:37 수정 2018.08.24 17:53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편집부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