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시설 아동의 마음 상처 치료한다

복권기금 16억 원 투입 심리검사와 미술·놀이·의료치료


보건복지부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학대, 로나19 등으로 다양한 부적응 문제를 겪는 아동생활시설* 1,200 아동에게 복권기금(16억 원)을 활용해 심리종합검사와 재활치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종합검사는 선별검사를 통해 정밀검사 아동을 선별하고, ··동 발달상의 이상이나 문제가 있는지를 검사를 통해 살펴 다양한 태로 정서·행동 문제에 개입한다.

 

문제 개입은 아동이 스스로의 감정, 경험, 행동 등을 탐색하고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적·정서적·신체적 발달은 물론 사회성이 높아지도록 놀이·음악 등의 치료와 개별·집중 상담, 의료치료 등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및 외부인 출입 금지*시설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낸 아동의 심리·정서 상태도 확인하고 심리 방역을 병행한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5.05 10:22 수정 2020.05.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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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