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소 이용이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안녕한 한 끼 드림】사업을 5월 8일부터 실시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무료급식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5월 8일 ~ 5월 28일까지 15일간(주말 제외) 【안녕한 한 끼 드림】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지역은 총12개의 무료급식소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총60,450개의 도시락을 매일 4,030개씩 노숙인, 쪽방주민, 독거어르신 등 지원이 필요한 재난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중단한 상태로 급식소에서 제공하던 식사에 의존하던 취약계층에게는 이번 도시락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