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한 한 끼 드림

5월 8일부터 15일간 매일 4,030개의 도시락 지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소 이용이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안녕한 한 끼 드림사업을 58일부터 실시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무료급식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58~ 528일까지 15일간(주말 제외) 안녕한 한 끼 드림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지역은 총12개의 무료급식소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총60,450개의 도시락을 매일 4,030개씩 노숙인, 쪽방주민, 독거어르신 등 지원이 필요한 재난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중단한 상태로 급식소에서 제공하던 식사에 의존하던 취약계층에게는 이번 도시락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5.10 11:17 수정 2020.05.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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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