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콘텐츠로 ‘실감’ 나는 박물관 체험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실감영상관 개막

사진=문체부




새롭게 문을 여는 ‘디지털실감영상관’에서는 문체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 이하 중앙박물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함께 준비한 다양한 문화유산 실감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4,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된 이래, 실감콘텐츠 5세대 이동통신 환경에서 소비자가 가장 쉽고, 재미있게 즐길 있는 핵심서비스이자 대규모 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는 콘텐츠산업 3대혁신전략(19. 9. 17.) 등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실감콘텐츠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초기 형성단계인 실감콘텐츠시장에 대한 획기적인 민간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19년부터 국립문화시설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실감콘텐츠로 제작하고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있는 체험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번째 결과물로 중앙박물관 ‘디지털실감영상관’을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디지털실감영상관’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세계 수의 박물관이 디지털 박물관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박물관 상설전시공간에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 국내 번째 사례로서 박물관 전시·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첫발을 내디뎠다. 중앙박물관을 시작으로 국립청주박물관(5. 20.), 국립광주박물관(5. 21.), 국립대구박물관(6 )에서도 순차적으로 문을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20.05.20 11:15 수정 2020.05.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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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