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갤러리] 방풍




방풍은 바닷가 절벽 바위틈에서 자라는 것이 약효가 제일 좋다. 줄기에서 기름 같은 액체가 나와 기름나물이라고도 하는 방풍은 중풍을 예방한다는 속설이 있다. 요즘 시중에 나오는 방풍은 대부분 재배한 것이라 그 향이나 약효가 자연산 보다 못하다. 초봄에 새잎을 나물로 해먹는 방풍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에 많이 자생한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20.05.20 11:34 수정 2020.05.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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