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5월 24일 홍콩 시내 곳곳에서 중국의 국가보안법 제정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가 발생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홍콩에서 시위가 일어나, 경찰이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대응하고 있다. 시위자들은 중국이 강력한 국가보안법을 시행하고 홍콩에서 반대자들을 단속하려는 계획에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폭동진압 경찰이 홍콩 중심가 상업지구에서 시위대 120명을 체포했으며 이과정에서 시위대가 던진 벽돌과 화염병에 맞아 다수의 경찰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과 대만은 중국공산당의 아킬레스건이다.